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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씁쓸한 열세살>(편지형식)-4학년 2반 18번 김온슬
작성자 김연우 등록일 13.09.23 조회수 194

마치 내가 그 애들인것 처럼 지독했다가 분했다가 설레 었다가 두려웠다가 하면서,그야말로 거센 폭풍우에 휘말린 듯한 느낌이었다.그럼 이 이야기의 주인공 서연이에게 편지를 쓰겠습니다.

 

                                                              TO.서영언니

 

    서영언니 라고 해야겠지?나보다 2살이나 더 많으니까 말야.

서연언니!언니는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양심에 않찔렸어?음... ... 내가 보기엔 언니는 좋은 언니 같았는데... 아니야?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물론 소희 언니가 채린이 언니 한테 더 친하게 지내니까 질투야 나겠지.근데 내가 보기엔 소희 언니도 학교라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러는것 같은데?근데 내가 보기에도 조금은 얌체가고 치사하드라 친구 걱정도 않되나? 채린이 언니도 말이야.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께.근데 내가 양심에 찔리지 않냐고 물은것은 저학년 아이들의 급식 순서 빼앗거나  그러면 내 맘 한켠에 있는 양심이 두려워 할 것 같애... ... 내가 만약 서연 언니라면 그렇게 하지 못 할 것 같은데... ... 그리고 언니가 그룹니 분류 돼어 있다고 했잖아 나 같으면 내가 그 그룹에서 탈퇴한다고 해도 같이 다닐것 같아 아무리 쫒겨 났다고 해서 친구들 모두가 다언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잖아?그 친구들이랑 그룹을 만들수도  있고 말이야. 충분히  할 수 있어 아니,가능해!알았지?안녕 2013년 9월 17일 온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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