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는 머리카락이빨갛고,얼굴은 주근깨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름보다는 별명을 불렀습니다. 홍당무는 형,누나 엄마 아빠랑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삼남매중에 홍당무에게만 궂은일을 많이시켰습니다. 그래서 홍당무는 자기가 먹고싶은것도 못먹고 하고싶은것도 못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형과누나는 계속 홍당무를 괴롭혀 꾀를 부리고 엄마에게 야단맞는 일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일에도 홍당무는 부모님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그런데도 엄마는 계속 궂은일만 시킬뿐 잘해주진 않았습니다. 어느날 엄마가 심부름을 시켰습니다.홍당무는 이렇게 당하고만있지않겠다.라고 다짐해서 않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더욱 화나서 잔소리를 더 많이했습니다. 그날밤 아버지는 홍당무에게 산책을 가자고 하고 진지하게 말했다. "아까는 왜그랬니?" "어머니가 저를 괴롭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아버지는 모든일에 기가 꺾여선 안된다고 말하고 다시 홍당무는 다시 꾀도 않부리고 그저 순수한 아이로 살았습니다. 나는 이책을읽고 이세상 모든일에 기가꺾여선 안된다는것을 깨달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