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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활동방(1~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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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많은 삼형제 바꿔쓰기~(박지현)
작성자 금천초 등록일 09.04.04 조회수 117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재주 많은 삼형제가 살고있었지.
첫째는 다리가 길어서 깊은 강물에 빠져도 빠지지 않았어 그래서 첫째는 다리가 긴 재주가 있었고,  둘째는 펄펄 끓는 물에 서도 덜덜덜 떨정도였어 그리고 마지막 막내는 손만 대면 자물쇠가 `딸깍`하고 열수 있는 재주를 가졌어.어느 해 삼형제가 사는 마을에 큰 흉년이 들었어.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굶주리고 있었어.근데  어떤 사람이 소문을 낸 모양이 더 라구. 저기 욕심 많은 사또가 사는 관청 곳간에 쌀가마니가 그득히 쌓여있다구 말이야. 그래서 하루는 삼형제가 힘을 합쳤어 그래서 깊은 밤에 몰래 몰래 아무도 모르게 욕심 많은 사또네 관청 곳간을 갔어. 막내가 재주를 발휘했지.손만대면 자물쇠가 열리니 말이야 그래서 삼형제는 쌀이 무거워도 끙끙대며 쌀 수 십가마를 가주고 나왔어 그래서 마을에 돌아다니며 쌀 가마니를 나누어 주었단다.  날이 밝자 사또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거야 왜냐구?당연히 쌀 수십가마가 없어졌으니깐... 사또는 간신히 훔쳐간 사람을 알아서 그 삼형제에게 벌을 줬어 첫째에겐 깊은 강물에 빠뜨렸데 근데 신나게 놀고있었데.사또는 놀라서옷을 벗고 강물에 풍덩하고 뛰어들어갔는데 사또는 허우적거리며 포졸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났지. 그 다음 둘째에게는 물이 팔팔 끓는 곳에 들어가게 한거야 근데 둘째가 계속 재채기를 하는걸 본 사또는 직접 손을 담가 보았지. 어땋게 된 냐구?당연히 울구 불구 난리가 났지 지친 사또는 삼형제를 옥에 가두어 놓고 내일 다시 벌을 준다고 하였지 하지만 삼형제가 가만히 있겠어? 당연히 깊은 밤에 셋째가 재주를 발휘하며 옥에서 빠져나올 수가 있었지. 사또는 삼형제를 찾으려고 하지 않았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지
삼형제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배불리 먹을수 있게 되었고 그 날부터 재주많은 삼형제라고 불리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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