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스스로 학급의 일을 결정하는 학생 주도적인 교실을 만들어보아요.
원칙있게 행동하고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이범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6번 김지훈

이름 김지훈 등록일 23.11.22 조회수 42

 ​휴머노이드 로봇을 받고 만든 일

10월 어느 날 전국 학생 코딩 경진 대회에서 300명을 재끼고 장려상을 받아서 아빠가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 키트를 사주셨다. 이글로 로봇을 만든 일을 남겨본다.

며칠 후 드디어 기다리던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 키트가 집에 도착했다. 바로 부품들을 확인하고 로봇을 제작했다. 다 만든 후 로봇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코딩을 해서 로봇에 프로그램을 넣었다. 

작동 테스트를 위해 테스트를 하다가 로봇을 책상에서 떨어뜨려서 다시 고치고 작동을 시켰다. 고치고 나니 엄청 잘 움직였다. 처음 고장 났을 때 고친다고 순접칠을 하도 많이 해놔서 고칠 때 고생하긴 했지만 다고치고 잘 움직여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움직임을 관리하고 직접 동작을 만들어서 그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앱이 있는데 그 앱으로 많은 동작들을 만들어서 동작도 시켜봤다. 내가 만든 동작들 그대로 잘 움직였다. 그렇게 만드느라 2시간 이상 걸렸지만 잘 움직여서 뿌듯했다.

잘 가지고 놀다가 어느날 갑자기 모터 아이디 인식이 안되었다. 여기서 모터 아이디가 인식이 안된다는 것을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사람의 관절이 마비되서 움직일 수 없다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다. 온갖 방법을 써봤지만 고치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A/S를 맡겼다. 다 고쳐진 후부터는 잘움직였다.

앞으로 더 많은 로봇을 만들 것이고 코딩 실력도 키울 것 이다.

이번 일로 로봇을 만들고 코딩한 것이 너무 재밌고 좋았다. 코딩 실력과 로봇 제작 실력을 키운 것 같아 뿌듯했다.

 

-건담위원회 일원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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