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스스로 학급의 일을 결정하는 학생 주도적인 교실을 만들어보아요.
원칙있게 행동하고 서로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이범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9번 박시율

이름 박시율 등록일 23.11.17 조회수 56

 겨루기 대회

 추웠던 4월 어느날 기다리고 기다렸던 겨루기 대회가 찾아왔다. 얼른 준비하고 태권도에 갔다.

 태권도차를 타고 체육관에 도착했는데 바로 몸무게를 쟀다. 근데 몸무게가 내 체급에 도달하지 못해  부전승이었다.

  대기실로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다. 거의 2시간 가까이 대기하다가 드디어 내 차례가 왔다. 긴장됐지만 설레기도 했다.

 경기가 시작됐는데 상대가 키가커서 얼굴때리기 힘들었다. 경기가 끝나고 결과는.... 졌다. 아쉽지만 기회가 날라갔다. 그래도 부전승이라 은메달이었다. 난 쓸쓸하게 밥을 먹었다.

밥을 다먹고 품새 하는걸 봤는데 다 잘했다. 겨루기로 나간걸 조금 후회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고 나중에는 금메달을 노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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